삼순이와 삼식이에게 완전 몰입되버린 젼마님...
어제 키스씬 앞에서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아일랜드 이후로 이렇게 빠져들긴 처음이다.
아마도 그것은 강국? 진원?
그냥 현빈이 아닐까 =_=
2005/06/17 10:41 2005/06/17 10:41
지난번 ck에서 바지랑 이것저것 샀을때 몰에서 영화초대권 두장을 주었다. 그래서 오늘 오후근무 마치고 12:40분 영화를 봤는데..

첫째, 이은주 그 때처럼 평화로운 내 영혼이 약간 데미지를 입은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만약 프랭키였다면 나는 매기의 air machine을 껐을까 안껐을까.
만약 영화가 아닌 현실이었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을까.
과연 하나님이 주신 삶이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살도록 놔둘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 나를 끝까지 괴롭히며 자꾸 생각하게 만든다.
뭐,,, 나는 그렇게 겁없는 인간이 못되니 (그렇다고 프랭키가 겁없는 인간이라 아무런 고뇌없이 메기를 보냈다는 건 아니고) 그러진 못했겠지만 흠..
오 제발제발 내 사랑하는 가족들은 그런 괴로운 시련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화 한 편이 별 생각을 다 하게 만든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언넝 집에 가서 이 여배우가 아직 살아있나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라도 해서 이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이라고 계속 내 자신에게 이야기해야 할 만큼 영화에 푹 빠졌나보다.

Hillary Swank.
Boys don't cry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이미 한차례 수상한 배우라는데, 그 영화 나는 보지 못했고 사실 이 배우도 얼굴은 자주 본 것 같으나 (아님 비슷하게 생긴 아이들이 많은감) 이름두 몰랐다.
오 맨... 아니 뭐 이런 배우가 다 있나. 이 여자는 완전 복서였다.
만약 다른 영화에서 힐러리를 봤었다면 그 때의 역할과 오버랩되어 아마 덜 현실적으로 보였을지 모르겠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나보다 (아마 줄넘기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그럴 듯). 연기력이나 인간적인 흡입력도 대단한 것 같다.

게다가 이렇게 톰보이같은 아가씨가

사실 이런 사람이었다니...
나이는 나와 동갑인 1974년생. OTL

저 식스팩 들고 사다리에 올라타있는 사진은 참으로 엄하지만.
멋지다 힐러리.
2005/04/03 03:50 2005/04/03 03:50

[무비] 말아톤

LiKeS/무비 2005/02/07 00:04
말아톤을 봤다.
영화평은 다른 사람들이 할것이고..
나는 오랫만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코끝이 찡해지는 영화를 봤다는 말만 하고 싶다.
정말 눈물 났었는데 꾹 참았다. 울기 싫어서.;;
그리고 조승우.. 티비에서 노래하는 것 너무 잘해서 정말 깜짝 놀랐었는데
이제 보니 연기도 너무 잘해.
강혜정도 너무 귀엽고.. 연기 잘하고..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이제부터 나 조승우 팬할꺼야.

2005/02/07 00:04 2005/02/07 00:04
그분이 돌아오셨다!
축구는 한물 갔다! 이제는 쿵푸의 시대!

도끼파의 절도있는 군무로 영화가 시작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주성치님은 망가짐의 극치를 보여 주신다


끝나갈 즈음에야 기혈이 뚫리면서;; 부활하는 주사마의 카리스마!


특유의 유치짬뽕함과, 적당한 쏠림과, 어이없음이 적절히 배합된 영화였다.
그 맛에 보는 주사마의 영화 아니던가!
2005/01/22 16:05 2005/01/22 16:05
1월 1일, 본 영화를 보려고 조조를 예매해놨는데 아뿔싸! 늦잠을 자버렸다..;;
그래서 다시 예매해서 저녁에 봤다. 무려 만 이처넌 짜리 영화... -_-;
아깝긴 아까웠지만.. 글치만 나름 만족. 정크같은 영화 두편 보는 것보다 훨 낫다..

미야자키 할아버지는 뭐랄까.. 나이가 드시면서 좀 더 로맨티스트가 되신 듯 하다.
전작인 센과 치히로의 테마가 센의 성장??이라면 하울..에서는 하울과 소피의 사랑이랄까???
그런데 아무리 봐도 하울과 하쿠가 너무 닮아 있고...
유바바는 소피에게 외모를 물려주고 황야의 마녀에게는 캐릭터를 물려주었달까.. 그치그치??? ㅋㅋ
뭐 소피도 할아버지의 이런저런 애니들에 나온 인물들의 모습과 별다르진 않지만.
한계일까나..?
하여간 머리색깔이 변했다고 "아름답지 않으면 살 이유가 없어!"라고 외치며 초록빛 점성액으로 녹아내리던 하울은

아.. 꽃미남의 알듯 모를 듯한 미소.. -_-;


금발머리를 철렁이는 완존 꽃미남이다.
개인적으로는 소피가 방청소를 잘못해서 -_-;; 잿빛머리로 변했을 때가 더 마음에 들지만..

그래! 이 모습이야!


하쿠와 얼마나 닮았냐! 좀 더 크구, 헤어스탈만 좀 바꿨구만. (아님 말구.. 내 눈엔 닮아 보여;;)

그리운 하쿠.. ㅠㅠ


추억의 이미지,,,죠??


또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센과 치히로를 따를 애니 없다'이다
2005/01/04 05:13 2005/01/04 05:13
박부 출장 중 심심해서 받아본 "미도리의 나날"
넘넘 재밌잖아??
세이지군과 미도리짱의 이상한 사랑 이야기??
어제 11편까지 보다자다 했는데 엔딩이 너무 궁금해..
미도리짱 넘넘 귀여워요 ♡





줄거리:
지나다던 개도 벌벌 떤다는 학교 짱 무적 사와무라 세이지. 그런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17년이 넘도록 여자친구 하나 없다는 것이었다. 20명의 여자에게 고백해 봤지만 모두 세이지를 두려워하며 거절한다. 좌절한 세이지는 홧김에 싸움을 벌이고 아무나 좋으니 누구든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어 달라고 외친다.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 깜짝 놀란 세이지는 문득 오른손이 이상해진 것을 느낀다. 손가락이 있어야 할 오른손에는 미도리라는 귀여운 여자애가 달려 있었다!

예전부터 세이지를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하는 미도리는 세이지의 오른손이 되어 묘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갑자기 벌어진 이 상황을 납득하긴 어렵지만 어쩌랴. 오른손이 되어 버린 미도리는 세이지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그를 보살핀다. 세이지도 처음에는 기형이 되어 버린 자신의 손 때문에 당황했지만 점점 미도리를 좋아하게 된다. 여자친구가 오른손이 된다면, 이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만화.
2005/01/02 12:32 2005/01/02 12:32
요즘 너무너무 좋아져버린 노래들.
웬지 느낌도 비슷하고 가사도 애절하고...
요즘 미사에서 박효신이 리메이크해서 부른 눈의 꽃은 개인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원곡이 듣기 더 좋은 것 같다.
이 멜로디에는 박효신의 굵은 목소리가 잘 어울리진 않는 듯..;;;

미루나무

괜찮아요 괜찮아요 내걱정 하지 말아요 그대가 있어줬잖아요.
나는 그걸로 돼요 눈물하나 떨어지면 기억에 곱게 남아준
그대를 꺼내어 볼께요. 행복한 그 시절~

눈처럼 하얀 그 미소를 꿈처럼 따스했던 그 숨결을 어떻게 잊나요
내가 그대를 간직해요 우리 사랑을

잊지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함께할수 없는 시간속에서 울지말아요
언제나 그대 맘속에 나 영원히 살아 있을께요

눈물을 보이지 말아요 웃으며 편히 보내고 싶어요
함께한 날들이 그러했듯이 헤어짐도 아름답기를

잘 지낼께요 잘 지내야해요 내 기억 속에서 슬퍼 말아요
고마운 사람 너무 사랑했던 사람 행복해요 내 곁에 없어도

잊지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함께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울지말아요 언제나 그대맘속에 나 영원히 살아있을께요

나즈막히 나를 불러봐요


최종병기그녀 엔딩테마
サヨナラ


私の 心に 隙間が 開いた
와타시노 코코로니 스키마가 아이타
제 마음속에 빈공간이 생겼어요

眠れぬ 夜 溜息ばかり
네무레누 요루 타메이키바카리
잠오지 않는 밤에 한숨만 나오고

氣づかぬ うちに 朝になってた
키즈카누 우치니 아사니 나앗테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침이 되었어요

あなたの 聲が 聞きたくて
아나타노 코에가 키키타쿠테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溫もり 觸れたくて
무쿠모리 쿠레타쿠테
그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あなたへの思い こみ上げてくる
아나타헤노 오모이 코미아게테쿠루
당신을 향한 마음이 복받쳐 올라오고

淚 溢れる
나미다 아후레루
눈물이 흘러내린답니다

*
さよなら 愛しい人
사요라나 이토시이히토
안녕 사랑하는 사람이여

まだ 忘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
마다 와스레라레나이 아나타노 코토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당신에 대한 것들

さよならの一言で
사요나라노 잇토 코토데
안녕이라는 단 한 마디로

終わってしまうなんて 悲しいよ
모오와앗테 시마우 나응테 카나시이요
끝나버리다니 너무 애처롭습니다


[2]
不安な時には貴方がいて
후안나 토키니와 아나타가이테
불안한 때에는 당신이 있어서

優しく手を握ってくれた
야사시쿠 테오 니기잇테쿠레타
상냥하게 손을 잡아 주었어요

私を 全部 包んでくれた
와타시오 젠부 츠츠은데 쿠레타
나를 전부 감싸 주었지요

出會った 頃に 戾れたなら
데아앗타 코로니 모도레타나라
처음 만났을 때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何度も何度も思い
나응모 나응모 오모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생각합니다

樂しかった日日が今で切ない
타노시캇타 히미가 이마데 세쯔나이
즐거웠던 날들이 지금까지 안타깝게

飛んで見あろ
토응데 미아로
날아가는것을 보고있어

*
'さよなら' 愛としい人
'사요나라' 이토시이 히토
'안녕' 사랑하는 사람이여

まだ 終わらせたくないこの戀を
마다 오와라세타쿠나이 코노코이오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은 이 사랑을


'

さよなら'の 一言が
'사요나라'노 잇토 코토가
'안녕'이라는 한마디가

この世に 無くなってしまえばいいのに
코노 요니 나쿠낫테시마에바 이이노니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린다면 좋을 텐데

*
さよなら 愛しい人
'사요나라' 이토시이 히토
'안녕' 사랑하는 사람이여

まだ忘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
마다 와스레라레나이 아나타노 코토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당신에 대한 것들

'さよなら'の一言で
'사요나라'노 잇토 코토데
'안녕'이라는 단 한 마디로

終わってしまうなんて 悲しいよ
모왓테시마우나응테 카나시이요
끝나버리다니 너무 애처롭습니다



나카시마 미카- 눈의 꽃(雪の華)


伸びた影を舗道に並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노비타 카게오 호도오니 나라베)
夕闇の中を君と步いてる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유우야미노 나카오 키미토 아루이테루)
手をつな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테오 츠나이데 이츠마데모 즛토)
そばにいれたなら泣けちゃうくらい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소바니 이레타나라 나케챠우쿠라이)

風が冷たくなって冬のにおいが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 냄새가 났어요.
(카제가 츠메타쿠낫테 후유노 니오이가 시타)
そろそろこの街に君と近づける季節が來る
슬슬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오네요.
(소로소로 코노마치니 키미토 치카즈케루 키세츠가 쿠루)

今年最初の雪の華を二人寄り添って
올해 첫 눈의 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코토시 사이쇼노 유키노 하나오 후타리 요리솟테)
ながめているこの瞬間に幸せが溢れ出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나가메테이루 코노 토키니 시아와세가 아후레다스)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ただ君を愛してる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를 사랑해요.
(아마에토카 요와사쟈나이 타다 키미오 아이시테루)
心からそう思った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코코로카라 소오 오못타)

君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그대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키미가 이루토 돈나 코토데모)
乘り切れるような氣持ちになってる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노리키레루요오나 키모치니 낫테루)
こんな日々がいつまでもきっと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콘나 히비가 이츠마데모 킷토)
續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계속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츠즈이테쿠 코토오 이놋테이루요)

風が窓を搖らした
바람이 창문을 흔들었어요.
(카제가 마도오 유라시타)
夜は搖り起こして
밤을 흔들어 깨우고
(요루와 유리오코시테)
こんな悲しいことも
이런 슬픈 일도
(콘나 카나시이 코토모)
僕が笑顔へと變えてあげる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요.
(보쿠가 에가오에토 카에테 아게루)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
흩날리며 내려온 눈의 꽃이
(마이오치테키타 유키노 하나가)
窓の外ずっと降り止むことを
창 밖에 계속 쌓이는 걸
(마도노 소토 즛토 후리야무 코토오)
知らずに僕らの街を染める
모른 채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시라즈니 보쿠라노 마치오 소메루)
誰かのために何かを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다레카노 타메니 나니카오)
したいと思えるの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시타이토 오모에루노가)
愛と言うことも知った
사랑이란 것도 알았어요.
(아이토 유우 코토모 싯타)

もし君を失ったと知ったなら
만약 그대를 잃을 줄 알았다면
(모시 키미오 우시낫타토 싯타나라)
星になって君を照らすだろう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었을 텐데.
(호시니 낫테 키미오 테라스다로)
笑顔も淚に濡れてる夜も
웃는 날에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에가오모 나미다니 누레테루 요루모)
いつもいつでもそばにいるよ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을게요.
(이츠모 이츠데모 소바니 이루요)

今年最初の雪の華を二人寄り添って
올해 첫 눈의 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코토시 사이쇼노 유키노 하나오 후타리 요리솟테)
ながめているこの瞬間に幸せが溢れ出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나가메테이루 코노 토키니 시아와세가 아후레다스)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아마에토카 요와사쟈나이)
ただ君とずっとこのまま
그저 그대와 함께 이대로
(타다 키미토 즛토 코노마마)
一緖にいたい素直にそう思える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잇쇼니 이타이 스나오니 소오 오모에루)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眞っ白な雪の華
이 거리에 쌓여가는 새하얀 눈의 꽃.
(코노 마치니 후리츠못테쿠 맛시로나 유키노 하나)
二人の胸にそっと思い出を描くよ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후타리노 무네니 솟토 오모이데오 에가쿠요)
これからも君とずっと
앞으로도 그대와 계속.
(코레카라모 키미토 즛토)
2004/12/17 13:25 2004/12/17 13:25

내일 오전엔...

LiKeS 2004/12/16 23:32
한잔을
과 곁들여 마셔야겠다.
아 상상만 해도 행복햐!!♡
2004/12/16 23:32 2004/12/16 23:32

어제부터 받아서 보기 시작했다. 네 명의 남녀 고등학생이 주인공이고, 전형적인 하이틴 연애 스토리라서 웬지 뻔해보이는 느낌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시작부터 애틋하다.
친구인 두 여학생과 둘 중의 하나와 커플인 남학생이 있다. 커플인 여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3년간 깨어나지 못하는 동안 친구 여학생이 고백을 하고, 3년후 사고당한 여학생이 깨어나면서 남자가 누구에게로 돌아가야 할지 갈등한다눈.. 지지배 어제 보니까 엄청 친한 친구라고 열라 강조하더만. 나쁀뇬!
원작이 게임이라고 하는데 난 게임은 별로지만 이런 뻔하고 통속적인데다가 하이틴틱한 이런 이야기 너무 조아 아아~~ ♡_♡
2004/08/21 22:49 2004/08/21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