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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서 18년이 넘도록 외꺼풀이었는데 그 이후 시술을 받고 쌍꺼풀이 되었다...가 아니라-_-;
20대 때 군대가서 며칠 힘이 든 후 쌍꺼풀이 생겼다는 선명한 쌍꺼풀의 소유자인 울 아빠처럼 나도 십대 때 한번 며칠 앓아눕고 난 이후로 쌍꺼풀로 살아왔다.
선천적 쌍꺼풀 엄마를 닮아 오빠와 큰 언니는 태어났을 때부터 또렷한 쌍꺼풀 눈매를 지녔었고, 작은 언니랑 나는 아빠처럼 사춘기 때 아프고 난 후 후천적 쌍꺼풀을 지니게 된 거당.
근데 원래 두 눈이 짝짝이인 나는 쌍꺼풀이 생긴 이후에도 여전히 짝눈이다. 아직도 왼쪽 눈에만 아이라이너를 굵게 그려줘야 하고, 라면을 먹고 잔 밤의 아침에는 왼쪽 눈이 안 떠진다 ;;;'이런 내가
'고유한 체질적 특성'을 가진 한국인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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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도 17차 마시면 젼 되는거셔? 그럼 나도 이제 비타500 마셔야지;;;
-_-;;
순간 누나가 전씨인가 김씨인가 헷갈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