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는 게 있으면 꼭 잃는 것도 있는 법인가 보다.
영채가 태어나서 너무 기쁘지만 이러저러해서 막둥이를 보내야 했다.
막둥아 안령...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좋은 주인 밑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렴.
나도 그동안 많이 고마웠다. 
2008/02/21 23:45 2008/02/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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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만 마세요 무서워요... ㅜㅜ

2007/12/01 01:49 2007/12/01 01:49
털 날리는 게 호필이한테 은근슬쩍 안 좋을까 봐 요즘 막둥이를 슈나 미용 대신
빡빡이 미용을 시키고 있는데, 오늘 미용 시키고 집에 데려와 보니 입 주변 털을 깎다가
언니가 가위로 찝은 모양인지 살이 뻘겋게 드러났다.
찝은 쪽은 털이 바짝 깎여 있고 다른 쪽은 털이 좀 길다.
원래 입 주변 털은 좀 길게 놔두는 편이니 자기가 실수한 것이 분명.  
어쩐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도 아니더라니...
이상하다 싶었는데 말도 못하는 것이 얼마나 아팠을까.. ㅜㅜ
가만히 있는 사람 귀도 잘라놓는 세상에 까부는 것들 붙들어 놓고 미용 시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은 되어서 찝은 것을 갖고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최소한 이러이러해서 실수로 찝었습니다. 약은 발라 줬습니다. 죄송합니다 소리라도
해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아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정말 사람들 너무한다. 낼 가서 따져야지! -_-;
2007/09/04 04:26 2007/09/04 04:26
요즘 호필이와 돌림자를 써서 개필이라 자주 불리우는 김막둥 여사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용도 #1: 젼님의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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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ㄴ 무거..'


솜만 잔뜩 든 평범한 베개에 지칠 때면 애용하는 개필이 베개.
초정밀 견체공학 바이오테크날라지(-_-;)를 자랑하는 개필이 베개의 유일한 단점은 일회 사용시간이 무지 짧다는 것.

용도 #2: 바이오 룸바&스쿠바

나는 걸레질 안하고 산지 뷁만년이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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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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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핥고...;;;

최첨단 바이오 진공 청소기 겸 스쿠바 개필이가 있기 때문에!


※ 본 일기는 어느 정도의 뻥도 섞여 있으므로 가감해서 읽으세요~
동물학대라 욕하시면 미워요^^
2007/08/16 23:22 2007/08/16 23:22
내가 뭘 먹으면서 맛쪼아쪼아~ 그랬는데 막둥이가 쪼르르 달려왔다.
'막둥아' 부르는 소리랑 '맛쪼아'랑 비슷하게 들렸나부다.
웃긴다 그래도 지 이름은 알아듣나부지? 그래서 지금은 애칭이 맛쪼아가 됐다.
맛쪼아 우리 강아지..
정말 맛이 좋을까?라는 엽기적인 생각도 해봤다. 나도 참...ㅋㅋㅋㅋ
2007/04/07 12:22 2007/04/07 12:22

막상실

pOpO's SaUsAgE 2007/01/03 22:29
요즘 날이 추워서 전기장판을 켜고 자는데 막둥양도 추울까봐 걍 같이 잔다.
오늘 아침에 외출하려고 하는데, 평소 같으면 엄마 나간다며 난리가 났을 막둥이가 침대에서 멀뚱멀뚱 불러도 오지도 않았다.
순간 옛날에 뽀뽀가 전기장판 위에 누워서 몸을 제대로 지지며 집에 사람이 들어와도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져서 쳐다보지도 않던 광경이 머릿 속에 오버랩되며....
막둥양이 밤새 뜨뜻한 데 누워 지져서 뼛속까지 노골노골해진 나머지 일어날 수가 없었단 말인가. 아니면 드디어 개념을 상실하며 본견이 사람이 된 것으로 착각을 한단 말인가!!
우리 집 개들은 다 꼬라지가 왜 이래 -_-;;;
2007/01/03 22:29 2007/01/03 22:29
길에서 reds go together 옷을 팔고 있길래 뽀뽀 입힐려고 하나 장만했다.

새 옷 입은 뽀뽀


너무 날뚸서 당췌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제일 좋아하는 간식 돼지껍딱으로 유인했다.

젼이 돼지껍딱을 손에 들자마자 입맛을 다시는 뽀뽀. 혓바닥으로 코 건들기 저거 나도 되는데.


more.. 월드컵 강아지 더 보기

2006/05/31 20:52 2006/05/31 20:52

맥주와 칩을 먹으면서 축구를 보고 있는데 뽀뽀가 간크게도 칩에 입질을 시도하다가 딱 걸렸다.
사진을 찍힌 후 나에게 조낸 맞았...;;; 가 아니고 약간의 린치와 협박만 당했다.;;;
2005/11/12 20:51 2005/11/12 20:51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집에 있는 개는 내가 술먹고 악명높은 충무로에서 충동구매해온 개다 ㅠㅠ
어린 것이 아파서 설사하고, 밥 못먹고, 노인네처럼 쿨럭쿨럭 기침을 해대는 것을 고쳐놨다.
그때 포기 안하고 끝까지 치료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지금은 뽀뽀가 없으면 못살 것 같으니까..;;
다른 강아지들도 그렇듯이 우리 뽀뽀도 양말을 너무 좋아해서 냄새나는거 머가 좋다고 자꾸 물어가는지 아주 죽겠다.
자기가 양말을 좋아하니까 애기들도 좋아한다고 생각하나부다.
꼭 한짝씩만 물고가서 애기들한테 던져주면 애들이 침을 다 묻혀놔서 못쓰게 만들어놓고.. 나 이제 짝맞는 양말이 별로 없다 -_-;
아까도 내가 벗어놓은 양말을 슬쩍 물고 애들한테 갖다줄려고 가는데 딱 걸려서 야단쳤더니 풀이 죽어서 침대에 엎드려 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미치겠어잉~~~
귀여운 뽀뽀양과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2005/11/02 09:00 2005/11/02 09:00
혁재에 이어 다음으로 삼순이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나갔다.
부디부디 예쁘고 건강하게 잘 커라 ㅠㅠ

다소곳한 삼순이의 자태

2005/08/07 11:58 2005/08/07 11:58